결혼을 하고 아내가 임신하게 되면 부부는 설레임과 기쁜 마음으로 출산 준비물을 하나 하나 장만하게 됩니다.
이 때 아기속옷, 기저귀, 젖병 같은 기본적인 준비물 외에 많은 예비 엄마아빠가 새로 장만하는 것으로 캠코더가 있습니다.
파파허그도 아내가 첫 아이를 임신했을 무렵에 캠코더를 구입했습니다. 딱 9년 전입니다.

제품의 무게감이 살짝 느껴지는 테이프 recording 방식의 캠코더였죠. 

만삭이 되어 배가 남산만해진 아내의 모습, 이제 막 세상에 태어 난 아이와의 첫 만남, 아장 아장대며 첫 걸음을 떼던 날 등 일상의 행복한 순간을 캠코더에 담느라 분주했습니다.

▲서랍에 꽉 찬 녹화 테이프

그러면서 영상을 담은 테이프가 하나 둘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 때부터 새로운 고민거리가 생깁니다. 
예전에 찍었던 동영상을 보기 위해서는 해당 테이프를 일일이 찾아 캠코더에 넣고 재생을 해야 하는데 일련의 과정이 번거롭고 불편했다는 것이죠.

그래서 한 때는 캠코더를 컴퓨터에 연결하여 테이프에 녹화되어 있는 영상을 mpeg4 방식의 동영상 데이터로 변환해 보기도 했습니다만  방대한 변환 작업 시간때문에 이내 포기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캠코더가 HD recording 방식이었더라면 컴퓨터에서 편하게 재생하거나 홈피 또는 블로그에 쉽게 업로드할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저장방식의 불편함과 캠코더의 무게감으로 일상을 기록하는 횟수가 차츰 줄어들고 나들이 등의 외출시에도 디카만 달랑 들고 나가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나들이 때 급하게  동영상 촬영할 일이 생기면 아쉬운대로 디카의 동영상촬영모드로 해결하곤 했습니다. (구형 디카의 '동영상촬영' 모드는 화질이 좀 구리구리하죠^^)

서점 나들이 갔던 아이들의 연신 까불대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급작스레 3백만 화소급 디카로 찍었던 동영상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화질이 좀 시원찮습니다.





아래 장면은 제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한국과 일본 아이스하키팀의 경기 장면인데 이 때도 역시 캠코더를 준비하지 못해 사진만 찍어야 했습니다.
박진감 넘쳤던 경기 장면을 알리기에는 동영상이 훨씬 효과적이었을텐데 말이죠.



살다 보면 순간 포착으로 기록할 일상이 무수히 많은데 캠코더 사용의 불편함으로 번번히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죠.

그래서일까요? 최근 몇 년동안 아이의 일상을 담은 동영상이 별로 남아 있지 않음을 새삼 발견하게 됩니다. 아이의 성장 과정에서 묻어 나오는 소소한 에피소드로 블로그 메뉴를 꾸미려하는 파파허그로서는 무척 아쉬운 대목입니다.

생활 속에서 체득한 캠코더의 선택 조건은 다음 몇 가지로 요약됩니다.

첫째, HD recording 방식이어야 한다.
둘째, 휴대하기에 편해야 한다.
셋째, 촬영하기가 편하고 쉬어야 한다.
넷째, 컴퓨터에 연결과 저장이 간편해야 한다.

어떤 캠코더가 위 조건에 딱 맞는 캠코더일까요? 새로 출시된 Sony의 미니 캠코더 블로기(bloggie)가 위 조건을 다 갖추었군요.

Sony 블로기(bloggie) 자세히 알아 보기 1

Sony 블로기(bloggie) 자세히 알아 보기 2

Sony 블로기(bloggie) 자세히 알아 보기 3

Sony의 미니 캠코더 블로기(bloggie), 참 좋은 녀석입니다.


(* 이 포스트는 소니의 미니 캠코더 블로기(bloggie) 출시 기념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 버튼 꾹~~^^☺☺
올블로그추천버튼 블코추천버튼 블로그뉴스추천버튼 믹시추천버튼 한RSS추가버튼 구글리더기추천버튼
Posted by 파파허그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onlychow.tistory.com BlogIcon 톱스타케이 2010/02/05 0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믹시친구들 탐방중 배너광고 하나 누르고 갑니다. 즐거운 블로그 생활 되세요.